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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행복이란 하루

admin 기자 입력 2019.10.17 15:14 수정 2019.10.17 03:14

↑↑ 서영배 씨
ⓒ N군위신문
행복 속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오늘 하루도 행복 속에 살고 싶다. 순수한 대가속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요사이 기성세대의 젊은 세대이다.
항상 젊음을 갖고 살아갈 수는 없다. 젊은 시절 내가 꿈꾸고 내가 바라는 행복 속에 살아 갈 수는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포기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가는 용기, 나이가 들면 번번히 눈앞에 놓인 행복의 길을 알면서도 내 자신, 내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미래의 좀 더 낳은 행복을 바란다.

나는 직장 생활만 열심히 하다 보니 미래의 행복을 찾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지랑이처럼 가물 가물 멀리도 아니고 가까이도 아닌 그 짧은 거리의 행복 속에 살려고 모든 사람들을 행복의 삶을 부러워하고 추구하지만 힘들어하는 것이 행복을 위해 모든 사람들은 포기한다.

행복이란 그 단어의 대가는 우선 아직도 오지도 많고 확정되지도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앞선다. 우리의 삶은 항상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행복감과 성공의 길을 열지 못하고 우리는 태어난 곳에서 가까운 행복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늙고 병드는 것에 지나친 걱정을 한다.

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미래의 행복을 찾지 못하고 인간으로써 오만하고 답이 없는 우리의 삶에 어리석음이다.

모든이의 문제는 자식의 기대감 스스로 부여하는 책임감을 줄여본다. 생명체가 재 생산되고 활발히 부여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의 행복도 자연스러운 것처럼 좀 더 사회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에 대하여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

인간은 항상 불안전한 존재와 그래서 더욱 행복을 꿈꾸고 미래에 대한 불안전한 마음의 길을 열면서 나만의 행복을 위해 오늘 하루도 숨 쉬어본다. 행복한 하루의 대가를 위해.


고로면 가암1길 서영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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