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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고, ‘김중미 작가’ 초청 강연회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9.10.17 16:35 수정 2019.10.17 04:35

「모두깜언」을 통한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6일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했다.
ⓒ N군위신문

이번 강연회는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하는 군위고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2019년도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공감하는 주제의 책으로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농촌 다문화 청소년의 문제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군위고 학생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학생(학년)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책 속 주인공의 심정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 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이어지는 군위고 독서문학기행도 직접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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