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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지난 25일 교내 매봉관에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목련제를 개최했다.
신명나는 난타 공연으로 목련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꿈 진로 UCC 대회 우수 동영상을 시청했다. 전시마당에서는 교과별 학생참여수업의 결과물인 시화, 서각, 오방색 풍경화, 한옥모형, 한글대동여지도 등과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꿈캐릭터, 미래직업만화그리기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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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함양을 위해 실시한 친구사랑 생명사랑, 바른말 고운말 쓰기와 효사랑 콘테스트 우수작과 교사들의 서각, 명화등은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목판인쇄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열려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고 다양한 음식장터는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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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바리스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주호(고3) 학생의 카페테리아 코너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커피를 들고 교정의 가을정취를 느끼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오후 행사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진 ‘노리광대’의 특별공연은 문화예술체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감성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반별 축제 한마당과 장기자랑 마당에서는 악기연주, 중창과 댄스등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고 본교 음악선생의 아름다운 축하 노래는 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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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고 윤수철 교장은 “농촌의 소규모학교이지만 축제를 통해 학생참여 중심 수업, 동아리활동과 예·체능 활동을 통해 닦은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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