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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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장학 9기·10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제9기·10기 이종철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10월11일 오전 율곡관에서 이종철 기부자와 장학생, 박형주 총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이종철장학 재단 장학생은 한 학기당 10명으로, 총 20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이종철 기부자(백광금속 회장)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43기 졸업생이다. 이종철 기부자는 장학금 4억 원을 학교에 기부해 ‘이종철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철 기부자는 ‘이종철 장학금’ 이외에도 아경장학금과 아주대학교 ‘AFTER YOU 프로그램’에 꾸준히 기부중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경영대학원 동문들이 주축이 된 아경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출신인 이종철 이사장은 현재 고향 산성면의 명예산면장을 맡아, 교육발전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활발한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 양파 가격이 폭락했을 때 앞장서서 고향 농산물을 팔아주어 귀감이 되었다.
지난 7월 아주대학교와 (재)아경장학재단은 양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양파 기부’를 추진했다.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양파는 경북 군위군 농가에서 생산한 것으로 20㎏들이 600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