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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재부경북도민회 차기회장 도민의 날 행사 참석 축하

admin 기자 입력 2019.11.03 21:33 수정 2019.11.03 09:33

李 도지사, “경북도민과 함께 새역사를 만드는데 힘이 되어달라”
李 차기회장, “경북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겠다”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이윤희 차기회장은 2019년 경북도민의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하며 애향활동을 펼쳤쳤다.
ⓒ N군위신문

이 회장은 만찬장에서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김영만 군위군수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9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월23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도 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도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26명이 수상했다. 본상 부문에서는 황보관현 구룡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3명이 수상했고 특별상은 경북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황갑식 씨에게 돌아갔다.

기념식에는 1996년 이래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50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고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경북과의 상생의지를 과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23개 시·군 300만 도민의 땀과 열정으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꿈을 다시 꾸고 경북도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데 도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의 매초성(買肖城)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해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서기 675년 음력 9월 29일(양력 10월 23일)로 경북도의 23개 시군이 도를 중심으로 결속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1996년 경북 개도 100주년을 맞아 지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이윤희 차기회장과 정석수 사무처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신 인사들의 모임으로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난 2002년 창립돼 출향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윤희 차기회장은 “경북은 찬란한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 등 전통문화가 넘쳐나는 지역”이라며 “어떤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역사적 힘을 지닌 곳이 경북”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시도민회는 애향심을 가지고 경북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군위읍 출신인 이윤희 회장은 태금정㈜과 수한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기업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치고 있다. 부산불교연합신도회 회장과 범어사 신도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BBS부산광역시연맹 회장, 부산구치소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윤희 회장은 이러한 사회봉사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2012년 국민포장 수상 △2011년 부산시 사회공헌장 으뜸장 수상 △2010년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2008년 법무부 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고향 군위군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적잖은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고향 후배들의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 회장은 매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향의 각종 행사에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애향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윤희 회장은 2003년 군위 군민상, 2011년 군위군수 감사패, 2017년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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