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2019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군위종합테니스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종목별 체육대회는 2일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3일 볼링, 축구가 개최됐으며, 총 5개 종목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 소속된 종목별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 단체전, 우승-의흥 A팀, 준우승-군위 B팀, 3위-군위 A팀·효령 B팀.

△배드민턴: 남자복식 40A급, 우승- 최동모·유주호, 준우승-한대환·박성근, 3위 김진수·손병영/ 남자복식30A급, 우승-박세원·이영섭, 준우승-최유돈·최우철, 3위-최종한·조영복

남자B급, 우승-장재희·김선민, 준우승-김동현·김태우, 3위-서광수·권순오

남자C급, 우승-장세호·채우철, 준우승-김일태·김영호, 3위-조남일·서주호

남자D급, 우승-이상곤·손지현, 준우승-강성철·이광석, 3위-채영준·김태형

여자A급, 우승-윤구현·서은주, 준우승-장근영·오정희, 3위-황율리·김은미

여자B급, 우승-서혜진·박미경, 준우승-이정화·정신해, 3위-오현진·송미선

여자복식 초급, 우승-박서희·한금주, 준우승-최은영·김희은, 3위-성언주·윤명희

여자복식 초심, 우승-서정위·서인정, 준우승-안태경·이철매, 3위-이미진·신휘영.

△탁구: 단체전, 우승-갠찮소, 준우승-군위읍 C, 3위-원킬·군위읍A

통합상위부, 우승-홍창덕, 준우승-이종열, 3위-김영희·심근하

남자하위부, 우승-이성흔, 준우승-이종열, 3위-정지훈·박성훈

여자하위부, 우승-김옥녀, 준우승-오금선, 3위-황민경·김미자

△테니스: 1부, 우승-동산 A팀, 준우승-우보 A팀, 3위-소보A·군청A팀

2부, 우승-동산 B팀, 준우승-의흥 A팀, 3위-우보B팀·소보B팀

3부 우승-동산 C팀, 준우승-소보 C팀, 3위- 군청B팀·의흥B팀.

△볼링: 일반부, 우승-서부팀, 준우승-중앙팀, 3위-박신팀·몽디팀
신인부, 우승-위천팀, 준우승-적라팀, 3위-동부팀·읍내팀.

△축구: 단체전, 우승-회오리 FC, 준우승-블랙베어, 3위-군청적라·예비군대대

개인상(최우수선수-김재원, 감독상-문종식, 우수선수-김재성, 최다득점-허성수(회오리 FC), 모범상-소보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