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 이하 농수산위원회)가 지난 18일 농축산유통국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2020년도 본예산 심의체제로 전환했다.

긴 시간 계속된 농축산유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위원회는 주요시책 전반 추진실태 파악하고 정책대안 제시 통해 도정 생산성을 제고했다.

특히 박창석 의원(군위)은 경북 농정이 청년, 귀농(귀촌)인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미래의 농촌도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등한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한편 이수경 위원장(성주)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중심으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