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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 부계면 출신 정의숙 준장 진급

admin 기자 입력 2019.12.04 21:54 수정 2019.12.04 09:54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내정

ⓒ N군위신문

↑↑ 정의숙 준장
ⓒ N군위신문
지난 11월8일 발표된 2019년 하반기 장성급 장교 군인사에서 군위군 부계면 남산1리 출신인 정의숙(54) 대령이 준장(장군)으로 진급했다.

간호병과인 정 준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 28기로 임관해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삼척 도계 흥전초교, 도계여중·여고를 졸업한 정 준장은 학창시절부터 ‘학구파’로 주위의 모범이 돼 왔다.

정 준장은 이번 인사에서 여성 첫 소장으로 진급한 강선영(53·육군항공학교장) 준장, 정보병과인 김주희(53) 준장과 함께 여성 장성 진급자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정의숙 준장의 부모님은 군위군 부계면 남산1리 홍춘근(77) 씨와 김춘여(78) 씨로, 그의 가족은 ‘장교가족’으로 유명하다.

남편 홍성휘 씨는 육군3사관학교 24기로 지난해 육군대령으로 전역하여 현재 경북과학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들 홍석규(육군3사관학교 54기·소위)씨와 딸 홍현지(국군간호사관학교 58기·중위)씨도 군인으로 국방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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