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선경타월 장희규 회장, 달력 500부 기증

admin 기자 입력 2019.12.15 22:46 수정 2019.12.15 10:46

고향 군위 수년째 아름다운 선행 이어온 기업인

↑↑ 장희규 회장
ⓒ N군위신문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군위를 잊지 않고 수 년 째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 있어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선경타월 장희규 대표로, 50년 전통의 ‘선경타월’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타월을 선보이고 있다.

장희규 대표는 매년 연말에 고향에 달력을 기증하고 있는데, 올해도 벽걸이와 탁상용 달력 각각 100부씩을 군위신문을 통해 전달했다.

또 재구군위군향우회와 재구개인택시 군위군향우회,산악회 등 400부를 전달했다.
장희규 대표는 “한해가 저물어 간다. 2020년에는 고향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은 “매년 달력을 기증해 주심에 감사하며, 군민 모두 새 달력을 보며 알찬 신년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장 대표가 기증한 달력은 지역 기관단체와 상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장희규 대표는 군위군 효령면 출신으로, 지난 1969년 ㈜선경타월을 설립해, 여타 업체와 차별화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종업계에서 인정받는 우수 중견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 대표는 특히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경로잔치 등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타월을 기증할 뿐만 아니라 군위군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등에도 타월 및 달력을 기증했다.

또 마을회관에 텔레비전 기증,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모임이나 행사 시 군위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군위군으로부터 ‘자랑스런 군민상’을 받았다.
장희규 대표는 고향 군위 외에도 대구,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에 타월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