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임원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수진 회장을 비롯한 최종후 사무총장 등 집행부와 명예회장, 직전회장, 고문, 역대회장, 자문위원, 읍·면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는 최종후 사무총장의 사회진행으로 참석 임원소개, 국민의례, 회장인사, 의안채택심의의결, 덕담, 정 나눔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진 회장은 인사말에 “올 한해 회원들의 애향심으로 협력하고 정성을 베풀어 향우회가 한 층 더 결속되고 활성화 되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우인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따듯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후 사무총장은 향우회 한해 회원 동향보고와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올 한해 사업실적결산안과 향우회 활성화 방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서 역대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후배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 등 애향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