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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중, 코미디 연극 ‘달콤한 의뢰인’을 만나다

admin 기자 입력 2019.12.16 19:43 수정 2019.12.16 07:43

사제동행 방과후학교 ‘달콤한 의뢰인’ 문화예술체험학습

ⓒ N군위신문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4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하모니아 아트홀에서 연극 ‘달콤한 의뢰인’ 공연을 관람하는 사제동행 방과후학교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군위중학교는 올해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난 9월에는 ‘월곡동 산 2번지’, ‘해설이 있는 발레-Ballet and Life’, 10월에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 음악회’, 11월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였다.
ⓒ N군위신문

이번 12월 14일 학생, 교사 30명은 대구를 찾아 근대골목 투어 및 하모니아 아트홀에서 사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코미디연극 ‘달콤한 의뢰인’을 감상하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극이 코믹하고 소재도 신선해서 재미있었고, 내내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오래도록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거다.”,“엄마의 소중함과 엄마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다.”고 했다.
ⓒ N군위신문

또 “오늘 선생님, 친구들과 참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연극을 보며 사과란 정말 자신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는 걸 배우게 됐다”, “오늘 연극도 재미있게 보고 스트레스도 날렸다. 아무 걱정, 고민없이 즐거운 하루였다. 나도 사과할 일은 용기내서 사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년에도 군위중학교는 방과학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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