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21일 토요방과후 농구반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동천체육관을 찾아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경기를 관람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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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학교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좀 더 나은 기분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과 응원구호를 같이 하고 율동을 따라 하며 응원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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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경기는 1위 팀인 서울 SK와 8위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 간의 경기로서 4쿼터 초반까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면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지만 울산 현대모비스가 패하였다. 이를 통해 어떤 일을 할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경기를 보면서 다 같이 마음 모아 응원도 하고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과 사진 촬영도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는 등 모두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선생님,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히 웃는 것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과 집 도착까지 안전하게 인솔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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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복 교감은 “농구장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사회의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여가 선용의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부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