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재경산성면산악회, 삼성산서 송년산행

admin 기자 입력 2019.12.30 22:16 수정 2019.12.30 10:16

정기총회… 2019년 마무리하며 힘차게 새해 기원

재경산성면산악회(회장 임병대, 이하 산성산악회)는 지난 12월15일 삼성산에서 송년산행을 진행했다.
ⓒ N군위신문

수도권 전철 산행 대상지로 인기 높은 삼성산(481m)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의 경계에 걸쳐 솟아있다. 삼성산은 삼막사며 호압사, 불영사, 반월암, 망월암, 안양사 같은 절들을 품고서 제법 오래 된 내력을 간직하고 있다.

이날 산행에는 임병대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재경군위군향우회 박대현 회장, 장병제 사무총장, 서성도 복나눔단장, 김문가 재경산악회장, 박상근 재경향우회 명예회장 등이 함께 했다.
송년산행 후에는 안양유원지 내 천연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안과 2020년 산악회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하며, 기해년 한해를 아쉬워하며 힘차게 경자년 새해를 기원했다.
ⓒ N군위신문

임병대 회장은 “올 한 해 함께해서 정말로 감사하고 기뻤다”며 “새해에도 산행을 통한 심신 단련과 향우 간 친목도, 산악회 활성화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향우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대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새해에도 산성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고 고향과 향우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근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산악회 활동에 많이 참여하여 산성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산악회는 향우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서 월 1회 산행을 실시하며 산악회 창립 이후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산행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