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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경북대미술관, 1월 6일부터 ‘소장품전’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9.12.30 22:24 수정 2019.12.30 10:24

사공홍주 작가 작품도 선보여

↑↑ 사공홍주 작가 작품
ⓒ N군위신문

경북대 미술관은 내년 1월 6일부터 개관 이래로 수집해 온 지역 작가 및 해외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향미, 이동진, 노태범, 이향과 같은 굵직한 지역 작가들을 비롯하여 사공홍주, 김찬, 이성구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과 엘레나 수마코바, 이카와 세이료와 같은 해외 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들은 뛰어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작품보존상태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힘들었지만 미술관에서는 새로 액자를 제작하는 등 전면적인 보수작업을 통해 작품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그 결과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사공홍주 작가는 부채와 노란 아크릴 물감으로 가을을 표현하고 있다. 사공 작가는 서양화에서 사용하는 천과 아크릴, 안료 등을 서예필법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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