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성면산악회(회장 임병대)는 지난 19일 서울 소재 남산(26m) 둘레길, 성곽길 산책로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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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행에는 임병대 회장을 비롯해 박상근 고문, 금교원 전 산성면향우회장, 금미숙·노왕훈 총무 등 산악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임병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의 정기를 받아 2020년 경자년도 희망차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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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고문은 격려사에서 “회원들의 많은 협조로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산악회가 많은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산성면산악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산악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산에서 송년산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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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산악회는 올 한해 정기산행 예정지로 △1월 관악산 △2월 장성 축령산(편백나무숲) △3월 수락산(시산제) △4월 천계산(진달래 능선) △5월 서울대공원(산림욕장) △6월 인왕산 △7월 가평 축령산(잣나무숲) △8월 성남 누비길(4구간 불곡산길) △9월 도봉산 △10월 오대산(전나무숲) △11월 북한산(국민대) △12월 봉산 서오릉길(정기총회)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