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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장희규 명예회장, 신년하례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20.02.04 22:47 수정 2020.02.04 10:47

재구군위군鄕, 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 당부

애향심 고취
향우들 우의 다져
고향발전의 견인차
사랑과 성원 당부

대구에서 거주하는 군위 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경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 N군위신문

지난 1월31일 대구시 중구 소재 영남별장에서 장희규 ㈜선경타월 회장을 비롯해 재구군위군향우회 김수진 회장, 홍성구 수석부회장, 최종후 사무총장, 집행부, 김대규 직전회장, 홍상헌·정복찬 고문, 장유수·홍기표· 이병우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를 겸한 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희규 회장(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향우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한 더 큰 고향 사랑, 발전을 다짐했다.

장희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저의 산수연에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준 여러 향우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우리 향우들 모두 건강하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규 직전회장은 “장희규 회장님은 재구군위군향우회와 고향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신망을 받고 출중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향우들의 귀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홍상헌·정복찬·최상구 고문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우리 재구 향우들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 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구군위군향우회가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향우회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장유수·홍기표·이병우 자문위원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장희규 회장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2020년에는 우리 향우들 모두 발전하기를 바라며 향우 간 결속을 더욱 다지자”라고 했다.

홍성구 수석부회장은 “장희규 회장님이 향우회의 큰 어른으로서 지금처럼 후배 향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경자년 새해 군위인 모두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후 사무총장은 “장희규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배들도 고향과 지역에서 자랑스러운 군위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향우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수진 향우회장은 “장희규 회장님의 남다른 고향사랑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항상 존경했다”면서 “오늘 이렇게 여러 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희규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친목도모를 통해 향우들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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