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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아름다운 나의 고장 아미산

admin 기자 입력 2020.02.18 15:04 수정 2020.02.18 03:04

↑↑ 서영배 씨
ⓒ N군위신문
삼국유사의 고장 물 맑고 공기 좋고 절이 많은 이 고장은 바로 명물이 꿈틀 대는 군위의 자랑 아미산 이란다.

드라이브하다 무심히 창밖을 내다보면 탄성을 지른다. 그 경치에 흠뻑 젖고 싶다. 자연의 순리대로 우뚝솟은 바위 그 햇살에 눈에 부시어 더욱 찬란하게 보인다.

아침이면 온갖 새들의 울음소리며 웅장한 그 바위의 산의 경치에 처음보는 사람이면 누구나 탄성의 소리에 멈춰버린다. 그 경치에 반해 차를 멈추고 그 산에 도전해 본다.

조금 오르다 보면 온갖 산행 인의 명찰이 보인다. 첫 산행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그 산행의 동아리에 붙인 부산 영동 산악회, 대전 무슨 동아리, 온갖 고장의 패명이 붙어있다.

그 중에 몇몇 소나무, 참나무 저마다 굴곡아닌 자연 모양대로 몇 천년의 아닌 억대의 소나무들도 많다. 우리들의 바라는 산행은 험하고 힘들어도 이런 곳에서 머물고 싶고 쉬면서 내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

내가 머물고 싶고 바라는 이 고장의 명물은 송이버섯이다. 지금도 이 고장에는 살림을 풍요롭게 하고 곳곳마다 한눈에 반하게 하는 소나무, 참나무.

소나무는 우리의 고장 명물이다. 이동금지 표지판 가는 곳 마다 붙어 있어도 사람의 감정은 누구나 그 소나무를 갖고 싶어한다.

오르고 오르면 잘려나간 소나무 흔적도 많지만 멋대로 자연 그대도 자란 소나무, 다복솔처럼 산을 덮고 있는 모습 그 비탈길의 오르고 내리면 험준한 계곡 사이로 온갖 신비의 꿈을 이룬다.

산의 경치에 도취하다 보면 우리 선조들이 만들고 다듬어 놓은 이곳에는 등산객이 북적대고 더욱더 이름 있는 산행의 코스로 만들고 있다.

내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산행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궁리를 해본다. 씨앗은 바람과 자연속에 잉태되어 자란다.

식물은 씨앗이 떨어져 더욱 발아하면 모든이의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엄마의 품처럼 지금 보이는 산야는 바위도 엄마의 품에 안고 있는 애기의 모습간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아닌 자연의 모습이다. 이 산이야 말로 나의 산행을 더욱 불처럼 바람따라 그 속에서 도취해 모든 차를 멈추고 싶다.
한 번쯤 차를 멈추고 그곳에서 그 경치에 도취해 보시기를 인간다운 삶 나의 고장 아미산 자연의 모습대로 지속하기를.

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1길 서영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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