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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몸과 마음의 대화

admin 기자 입력 2020.03.02 22:10 수정 2020.03.02 10:10

나의 나 됨을 생각 해 본다
정신차리고 건강을 지켜야지
몸도 마음도 바른가 살펴보자
지난 그때가 너무도 아쉬워
이글이글 타는 정열의 청년시절
몸도 뛰고 가슴도 뜨거웠지
시간의 흐름 세월의 무대위에 펼치는
인생경륜 아흔 고비가 가까워저
생각따로 몸 따로 서글픈 거동

건강한 육신에 건전한 정신이 있다
건전한 정신이 건강한 육신을 지킨다
이는 각각 별개로 존재 할 수 없다
정신은 육신의동작을 지배하며
건전한 육신은 좋은 정신을 간직해
몸(肉身)과 마음(精神)은
유무형(有無形)적 공존의 존재
육신의 상처는 치료가 되나
정신적 상처는 그 흔적을 지울 수 없어
좋은 정신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삶의 성패를 좌우한다 하였다
강한 정신만이 튼튼한 건강을 지키며
좋은 습관을 유지 할 수 있다
몸(肉身)과 마음(精神)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이며
건강한 육신과 건전한 정신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행복의 첫 요건이다


경자년 신춘
심천 은태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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