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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현 고성레미콘㈜ 회장, 고성군 코로나19 성금 2천만원 기탁

admin 기자 입력 2020.03.17 22:13 수정 2020.03.17 10:13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김오현 회장
ⓒ N군위신문
고성레미콘㈜ 김오현 회장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성군 내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에게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김오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고성군민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고성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하고 약정한 개인 기부자는 약정회원,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는 정회원이 될 수 있다.

김 회장은 여러 곳에 수많은 지원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왔다. 그는 특히 고성의 문화와 교육 등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져,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2003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 2010년 교발위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고성 교육발전 기금으로 2억여 원이 넘게 기탁하는 등 고성인재 육성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성오광대보존회 등 군내 예술단체에도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어린이재단에도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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