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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동수 씨 |
ⓒ N군위신문 |
無視聞聲新菌拔
무시문성신균발 / 볼수도 듣지도 못한 코로나 병균이 나왔다.
泰民隣國大難像
태민인국대난상 / 국민 많은 이웃 나라 큰 난리 난 것 같다.
往常平商旅來通
왕상평상여래통 / 평시와 같이 사업, 행여 자들 왕래하니
移暗徵病除界世
이암징병제계세 / 병증을 모를 그 사이에 국경을 넘었다.
何爲多衆際告曲
하위다중제고곡 / 어쩔거냐? 많은 사람들의 국제적 외침
連報弊害眞可憐
연보폐해진가련 / 연이은 피해 보도에 참말로 가련구나!
自邦總醫當莫治
자방총의당막치 / 나라마다 힘겨운 치료가 안스러운데
關過千遇重霧相
관과천우중무상 / 걸리느냐? 아니냐?가 오리무중이다.
2020년 4월
손동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