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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고향 군위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

admin 기자 입력 2020.05.04 22:34 수정 2020.05.04 10:34

상호협력 애향실천다짐…상생발전 모색

출향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며 고향 군위의 발전과 애향 실천을 다짐했다.
ⓒ N군위신문

지난 4월19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아사다라 식당에서 이기광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 사공종태 춘전냉동 대표이사, 한명준 성동병원 이사장,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출향인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이기광 중원 대표변호사는 “비록 몸은 타지에 살고 있지만, 내고향 군위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군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우리 향우들이 나서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종태 춘전냉동 대표이사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 공격에도 우리 출향인의 마음에 고향사랑을 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준 성동병원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향우들이 실질적으로 고향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평소 고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군위가 따뜻하고 당당한 고향으로서 향우 여러분들이 늘 자존감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을 떠나서도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향발전에 기여한 이기광 변호사와 사공종태 대표이사, 한명준 이사장은 평소 향우들과의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타향에서 군위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군위인들의 교류와 유대감 조성을 위해 애향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고향 발전의 초석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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