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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의흥초,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

admin 기자 입력 2020.06.11 17:38 수정 2020.06.11 05:38

ⓒ N군위신문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에서 지난 10일 2020학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식을 하고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전원과 지도교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영재교육 대상자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각 지도 교사 및 지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1년간의 활동과 수업 방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하며 영재학급 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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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 참여한 4학년 A학생은 “영재학급에 입학해서 매우 뿌듯하고 설렌다. 평소 코딩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우는 것 이외의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교장은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가 될 것이다”며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이 마음껏 발현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밑받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N군위신문

한편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2008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초등 정보 영재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명 정원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추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계발하는 영재학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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