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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그동안 코로나 19위기로 연기해왔던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 사회통합프그램과 차별화된 실용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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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되며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토픽 읽기·듣기·쓰기 교육 등 6개 영역으로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김희수 센터장은 “실용한국어와 한국문화이해교육을 통하여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의 견해차를 수용하고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한국사회에 잘 적응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