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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고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20.08.03 00:21 수정 2020.08.03 12:21

도민을 위한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

군위읍 외량리 출신인 이윤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하 안동의료원) 원장이 고향을 찾아, 애향활동을 펼쳤다.
ⓒ N군위신문

지난달 6일 군위를 찾은 이윤식 원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이어 본사(군위신문)를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으며, 특히 코로나19 시국에서의 안동의료원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이윤식 원장은 “고향을 꿋꿋하게 지켜주고 계신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억이 가득한 고향에 다시 오니 마음이 푸근해지고 참 좋다. 앞으로 부족하지만 고향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의료경쟁력을 일궈낸 이윤식 원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위가 발전하려면 출향인들의 안목, 인맥, 경륜이 필요하다. 앞으로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설립된 지 100년이 넘은 북부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도민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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