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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위군鄕, 고향 방문 애향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0.08.03 09:56 수정 2020.08.03 09:56

김영만 군수·심칠 의장과 간담회… 군위 발전 방안 모색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박대현, 이하 재경향우회)가 지난 7월24일 고향을 방문해, 군위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날 재경향우회 박대현 회장과 회장단 11명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심칠 의장, 공무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19 대응과 고향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과 관련한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사업방향 전개에 대한 군위군의 입장과 설명을 청취했다.

김영만 군수는 “귀한 손님들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면서 “향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위군 발전을 위해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향우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 N군위신문

더불어 “향우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군위인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칠 의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경군위군향우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고향사랑으로 군위 발전에 큰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대현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틋함으로 군위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N군위신문

한편 이날 재경향우회는 군위군청 방문에 앞서 군위읍 소재 채미정 한정식당에서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과 오찬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사공화열 발행인은 “적극적인 고향사랑을 보여주는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위인의 단합된 힘으로 서로 협력하고 마음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다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고향 군위가 코로나로 어려운 현재의 위기를 도약과 선제적인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현 회장은 이날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군위신문을 통해 고향의 성장과정과 발전을 비롯해 향우들의 소식까지 소상히 알 수 있었다”며 “군위인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 N군위신문

또 박 회장은 “고향을 방문해 반가운 고향 분들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군위군향우회는 매년 고향 농산물 축제를 비롯해 고향방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면서 고향홍보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 방문에는 박대현 향우회장을 비롯해 박종대 자문위원, 최윤 재경 군위읍향우회장, 홍만우 재경 부계면향우회장, 박종덕 재경 산성면향우회장, 김동석 재경 우보면향우회장, 김훈철 운영위원, 최수원 운영위원, 서성도 군위복나눔봉사단장, 김영구 홍보위원장, 장병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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