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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생각을 바꾸자

admin 기자 입력 2020.08.03 10:08 수정 2020.08.03 10:08

↑↑ 은태철 시인
ⓒ N군위신문
생각은 삶의 실태
생각이 없으면 창공의 뜬 구름과 같아

생각은 만가지를 가지나 행위는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며 생각은 마음이란 그릇에 담겨서 많은 것을 발산시킨다.

마음은 생각, 사상. 감정 정서, 등의 무형적 요소를 담은 그릇으로 볼 수있으며 마음이 반듯하고 깨끗해야만 좋은 생각,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이 나올수 있다. 마치 깨끗하고 반듯한 그릇에 좋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것과 같이 마음이 사납고 냉정하며 정상적이 못 되면 부정적이며 반항적인 생각으로 충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어떤 일을 하던지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곧 생각은 마음가짐에서 출발하는 것이며 우선 자기 마음부터 다스리고 안정과 확신이 섰을때 생각은 행위로 나타내는 것이다.

생각은 몸에 모든 행위의 작동을 지령하며 결과를 나타내 는 것이다.
마음은 인간존재에 귀한 역할을 하며 여건과 상황에 따라 강하게도 하고 약하게도 하며 따뜻하게도 하고 차게도 하는 것으로서 인간의 모든 감정과 정서는 마음에서 생각으로 이어진다.

생각은 성패를 좌우 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자세를 가지면 모든 것은 큰 어려움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마음 먹게 달렸다.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천국과 지옥은 네 마음 속에 있다.

마음이 가지않으면 생각이 갈 수 없고 마음은 생각을 동반 하게 된다.
마음이 고운 사람은 생각도 아름다우며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모든일을 긍정적이며 선하게 수용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감사의 생활은 질서가 있고 상대를 인정하며 협조하는 생활 공동체가 된다.
화려한 현대 문명에 살며 한 번쯤 감사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는지 우리의 현실은 총체적인 위기라 하지않을 수 없다.

도덕성과 인간 존엄성이 짚 밟히고 생존경쟁이 극심하며 상대를 이겨야 내가 산다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권력 앞에 아부하는 기회주의, 향락주의로 사회구성원들의 계층 간 갈등 역사의 왜곡 국가관의 혼돈, 경제의 침체, 안보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한 정국에 적폐청산의 회오리바람이 전국을 강타하니 모두가 긴장을 풀 수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란 질병이 100 여명의 생명을 빼앗았으며 공포와불안 속에서 활동까지 통제 받으니 이것이 한 번도 경험 해 보지못한 나라인가, 정말 내일이 염려스러워진다.

이제 깨어나 생각하고 일 할 때가 아닌가.
우리 스스로가 자기 역할에 충실했는지 부가된 책무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반성하고 다짐 할 때이다.

이 총체적 위기를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을 모우고 정의와 진실이 존중되며 도덕성을 회복하여 안정된 질서 생활을 이루어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삶의가치를 찾아야 할것이다

생각만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꿔어야 보배라는 말과 같이 생각은 행위가 없으면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질병 퇴치가 우선 되어야 하며 정책의 방향전환이 필요한때가 아닌가.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재기하고 회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지금이 해야 할 때이다.

첫째, 국민화합과 국론 통일
둘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셋째, 계층간의 이념갈등 종식
넷째, 역사의 정통성 존중
다섯째, 편파적인 분할주의 종식

제시된 사항은 모두가 공감하는 현실적인 과제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 하는것만이 회복과 재기의 본질이라 믿는다.

오늘은 지나면 과거가되고 과거는 역사의 장으로 치장되며 먼 훗날 후손들에게 번영과 희망의 조국을 물려 주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 한다.
생각은 귀한 씨앗이며 잘 길려야 좋은 수확을 기대한다.

2020. 7. 2
심천 은태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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