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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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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오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웃음과 해학 가득한 대한민국 명품 공연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공연한다.
‘2020 방방곡곡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립창극단 김학용(심봉사),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심청역의 박자희, 배우 방윤희,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마당놀이 신뺑파전의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하여 지친 일상에서 2020년 대한민국의 새희망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하여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군위군으로 여행 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36명이 출연하여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유병찬 소장은 “마당놀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공연이다. 대구통합신공항의 군위 유치 성공을 축하하며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 및 긴 장마로 인한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효를 행하며 신분이 바뀐 심청이처럼 우리 모두에게 밝고 풍요로운 2020년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0년 8월 27일 19시 30분에 진행되는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주최 군위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아름다운우리문화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