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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윤희 재부시도민회 수석부회장, 광복절 경축식 참석

admin 기자 입력 2020.08.19 09:36 수정 2020.08.19 09:36

이철우 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만나 애향활동

↑↑ 이윤희 수석부회장
ⓒ N군위신문
이윤희 재부 대구경북 시도민회(이하 시도민회, 재부군위군향우회 수석고문) 수석부회장이 지난 15일 경상북도 동락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기렸다.

특히 이날 이윤희 수석부회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만 군위군수와 만나, 고향 경북 발전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애향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등 경제 경북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출향인의 안목, 인맥, 경륜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건설 등 경북의 새로운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출향인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양한 애향활동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이윤희 수석부회장에게 항상 고맙다”며 “군위이라는 이름이 출향인의 힘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군위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이에 이윤희 수석부회장은 “비록 몸은 멀리에 있지만 고향에 대한 애틋함은 항상 가슴에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긴 장마까지 겹쳐 고향 생각이 절로 났다. 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 거주하는 대구 경북 출신 인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재부 대구·경북 시·도민회’는 2002년 창립해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시도민회는 친선 체육대회, 경조사업 추진, 고향방문 사업 등 동향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향우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서 고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제2의 고향인 부산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나날이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시도민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윤희 태금정㈜·회장은 군위군 군위읍 내량이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활동을 물론 지역사회에 발전과 봉사 등으로 출향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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