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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사실련 창립대표,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0.08.19 07:19 수정 2020.08.27 07:19

↑↑ 박두익 대표
ⓒ N군위신문
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이하 사실련) 창립대표가 한맥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한맥문학은 겨레문학의 맥을 이어가는 종합문예지로서 국내에선 유일하게 시비(詩碑)를 건립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학사이다.

박두익 대표는 한맥문학 8월호에 ‘생명은 소유물이 아니다’, ‘고양이의 표정을 읽다’. ‘코로나 돌림병’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허홍구·이창년 심사위원은 박 대표의 작품에 대해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이는 가치를 읽어내는 시안(詩眼)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두 심사위원은 “작품세계를 봤을 때 앞으로 멋진 작품을 쓸 수 있는 역량이 돋보인다”면서 “오랜 시인의 꿈을 활짝 펼쳐 가길 응원한다”고 했다.

박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당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대구 <매일신문>에 글을 보내라 하셔서 수필형식의 글을 보냈더니 신문사 사장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가난과 청소년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사치스럽게 보여 경제학과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련을 운영하면서 제 심성이 삭막해지는 것 같아 문학적인 인생을 겸하여 제 삶의 영역이 다양해지길 소망한다”면서 “제가 시인으로 새 출발하게 해 주신 한맥문학’과 가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두익 대표는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 영남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사)한국사회기초연구회(한기회) 중앙회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건설교통부 NGO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영남대 겸임교수, 대구건설 사외이사·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실련 대표를 비롯해 (사)6.3동지회 이사 겸 군위군 지회장, 국토해양부 NGO 정책자문단 대표, 6.3민주화운동공로자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최신경제원론 상·하’, ‘아빠 어렸을 적엔’, ‘최신경제학의 이해’, ‘시민단체의 이론과 사실련’, ‘신제 이야기’,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 등이 있다.

한편 박두익 대표는 군위군 우보면 봉산리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 영남대 경제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사)한국사회기초연구회(한기회) 중앙회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건설교통부 NGO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영남대 겸임교수, 대구건설 사외이사·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실련 대표를 비롯해 (사)6.3동지회 이사 겸 군위군 지회장, 국토해양부 NGO 정책자문단 대표, 6.3민주화운동공로자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최신경제원론 상·하’, ‘아빠 어렸을 적엔’, ‘최신경제학의 이해’, ‘시민단체의 이론과 사실련’, ‘신제 이야기’,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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