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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식 변호사, 육군 제1기 인권자문위원 위촉

admin 기자 입력 2020.08.19 09:48 수정 2020.08.19 09:48

↑↑ 홍창식 변호사
ⓒ N군위신문
홍창식 변호사(대륙아주·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가 육군 제1기 인권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육군은 지난 4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김승겸(중장) 참모차장 주관으로 제1기 인권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육군참모총장 자문기구인 제1기 위원회는 대전변호사협회장 서정만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홍창식(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윤영훈(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변호사, 이진숙 충남도인권위원회 위원장 겸 전국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의장, 명재진(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전문적 식견과 경륜이 풍부한 5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홍창식 변호사는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국방 및 공공조달계약 국방인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륙아주에 합류하기 전에 28여년 군법무관으로 재직했으며 군 법무관 재직시 국방부 육군본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국방부에서 3년간 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군의 전체 사법업무를 총괄했다.
특히 2012년~2014년 사이 이슈가 된 군내 여러 사건 사고를 수습하고 후속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2015년 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본부 법무실장으로서 육군 전체 군 사법업무와 법률지원 업무를 총괄했고 이어서 군 최고사법기관인 고등군사법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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