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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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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출신으로 매년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광에너지 김휘대 대표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3,000만원의 장학금을 또다시 기탁해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휘대 대표는 “고향을 떠나 대구에 정착하게 됐지만 한시도 고향에 대한 마음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고향인 군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잊지 않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김 대표님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고귀한 뜻을 받들어 군위군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휘대 대표는 교육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지난 1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군위군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서광에너지는 매월 300만원 씩 지역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