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중앙회장 김락환)에서는 지역협회와 연계하여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손끝으로 만드는 작품활동을 8회차 실시로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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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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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아라비아 전통공예 마크라메 작품활동 2회, 7월, 9월에 한지공예 작품활동을 6회에 걸쳐 실시하여, 활동 참가자들의 깊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의 우려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작품 활동은 참가들의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으로 이루어져 완성된 작품은 더욱 정성이 돋보였다.
실내에 벽걸이로 만들어진 화분꽂이 ‘마크라메’ 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리는 작은 서랍장이 들어있는 ‘선비장’ 작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동시에 완성된 작품에 성취감과 자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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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원은 “이번 추석 명절 날 며느리에게 내가 직접 만든 선물을 줄 것이 있어서 기쁘다.”고 하였고, 또다른 회원은, “며느리가 둘인데 어느 것을 누구에게 줄 건지 즐거운 고민이야.”라며 작품활동 과정을 즐겼다.
김락환 지회장은 자아실현과 일상생활에 활기를 가져오는 여가활동에 코로나19의 우려로 인해 현실에 제약을 받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