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23일 7세∼13세 사이의 자녀를 양육하는 50가족과 함께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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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 통합센터로 전환된 후 다문화가정과 내국인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첫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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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각 가정에 3색 송편, 잡채, 꼬지전 등 조리재료와 윷이 포함된 추석명절체험키트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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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족은 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명절 음식을 조리하고 윷놀이를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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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김희수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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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은 센터 방문도 처음이고 프로그램 참여도 처음이지만 알찬 아이디어에 감사드린다며 자주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센터는 10월 셋째 주 수요일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