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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박동일 재부의흥면향우회 회장, 미세먼지 집진장치 특허 획득

admin 기자 입력 2020.10.19 23:26 수정 2020.10.19 11:26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 박동일 회장
ⓒ N군위신문
국내 미세먼지의 72%가 산업시설, 발전소 등의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군위 출신 출향인이 사업장용 미세먼지 저감시키는 특허를 획득해, 화제다.

박동일 재부의흥면향우회 회장은 지난 9월 산업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미세한 오염입자가 대기로 확산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집진토록 한 미세먼지 장치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 명칭은 ‘미세먼지 집진장치’로, 급수펌프의 구동만으로 산업시설에서 오염된 배출가스가 배출되자마자 집진하므로 미세먼지 확산을 초기에 방지하여 오염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이에 화력발전소, 산업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대기에 토출되는 시점부터 재거하여 저비용으로 미세먼지 발생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발명의 특허내용은 굴뚝에 결합되는 굴뚝결합부와 굴뚝결합부의 상부에 용수를 외측으로 유도하는 삿갓형상의 배출유도부와 배출유도부의 테두리에 용수가 고이는 집수부를 갖도록 상부가 개구된 원통형의 케이스와 케이스의 내측에 지지대로 연결된 중공된 삿갓형상의 개방형유도를 갖는 개방형분사막과 케이스의 내측에 지지대로 연결된 삿갓형상의 페쇄형유도를 갖는 폐쇄형분사막과 케이스상단에 용수를 공급받는 전체배열부를 갖는 지붕집진부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발명자인 박동일 회장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은 물론 자연을 살리는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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