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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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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지난 13일~18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12세부 추예성(5학년), 여자 새싹부 황소현(2학년)이 단식과 복식 동반우승을 하고, 남자10세부 김동재(4학년) 선수가 단식 3위, 복식 2위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복식 결승전에서도 추예성 선수는 문교린(김포GS)선수와 짝을 이루어 복식우승을 차지했고, 황소현 선수는 안희지(탄벌초)선수와 짝을 이루어 복식에서 우승을 하여 두 선수 모두 단·복식 2관왕에 입상했다.
특히 추예성 선수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여자부 랭킹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황소현(2학년), 이예린(3학년), 허지인(3학년), 김동재(4학년) 선수도 학년별 상위 랭킹을 유지했다.
우옥연 교장은 대회가 끝난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준 테니스부 선수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군위종합테니스장이 폐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치와 선수들이 군위강변둔치와 등산을 이용한 체력훈련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군위초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