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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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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교장 박미애)은 영재학급 소속 학생 8명이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이하 DAIT)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자격검정(KAIT-CP) 중 하나인 DAIT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근거해서 설립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운영하는 자격제도이다.
영재학급에서는 지난 수개월간 프레젠테이션 수업 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가시적인 성과를 스스로 얻을 수 있도록 DAIT 프레젠테이션 과목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영재학급 학생 중 절반의 이르는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DAIT 자격증을 취득한 5학년 박주안 학생은 “프레젠테이션을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자격증을 따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미애 교장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가 넘쳐나고 사물과 사물 간에도 컴퓨터와 인터넷이 연결된 디지털정보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학습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