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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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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위중학교에서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을 매개로 집단상담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인 김영이(유심리상담연구소 소장) 강사가 총 8회기로 나누어 다양한 매개물을 사용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나와 타인의 서로 다른 모습을 마주하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참여자는 “다른 친구들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들어서 좋았고 단체활동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편해진 것 같다”고 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센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전화도 언제든 열려 있으니 항상 사소한 고민이 있을 때라도 전화로 이야기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