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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하는 세대간 소통문화 확산 및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2020 세대공감 편지쓰기’에 참여했다.
이번 세대공감 편지쓰기는 학생들의 인성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하여 두 달의 기간 동안 약 1,000여 통의 그림엽서를 직접 그리고 연필로 한 자 한 자 적어서 가족이나 친구, 은사, 축구선수, 연예인, 면사무소 등 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 등에 보내어져 사랑, 감사, 그리움 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진행됐다.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친구들과 엽서 쓰기를 통해 연락이 되면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인성 교육에도 큰 효과를 보았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이 한글날을 맞이하여 계명대학교 어학원에 보낸 엽서는 한글을 배우는 외국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계명대학교어학원 관계자분들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 답장을 보내주기도 하여 학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가 되었으며, 각 반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하였다.
한미경 교장은 “2020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생들 인성이나 교육적인 면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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