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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스포츠

2020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20.11.16 21:35 수정 2020.11.16 09:35

생활 체육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2020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게이트볼 대회
ⓒ N군위신문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정구), 볼링, 골프, 축구 등 8개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과 오분이 부의장, 김정애·박운표·홍복순·박수현·이연백 의원,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성운 군위군체육회 회장, 홍효선 NH농협 군위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만 군수는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활성화되고 군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군위군 종목별 동호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대회
ⓒ N군위신문

박성운 군위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군위 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기반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칠 의장은 “이번 대회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동호인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우리 군 생활체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석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올스톱 됐던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동호인들은 물론 군민들도 환영하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확진자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인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선수 및 군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군민 체력증진과 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한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 및 대회진행시 참가자 마스크착용, 발열점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실시해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 게이트볼 대회
ⓒ N군위신문

◇ 제13회 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제13회 군위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7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동호인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우승 김두호(군위읍) △준우승 최영삼(군위읍) △3위 박도현(의흥면), 최천수(소보면)씨가 차지했고, △모범상 조영제(우보면), 장낙규(효령면) △장려상 박우상(산성면), 권혁우(고로면)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종식 군위군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배드민턴대회
ⓒ N군위신문

◇제14회 군수기 배드민턴대회

제14회 군위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일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동호인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결과, 남자복식A급 △우승 이동수·조재필 △준우승 김민수·김인섭 △3위 현오은·정구연, 최종환·이현곤.

남자복식B급 △우승 김정천·손현욱 △준우승 김은섭·박무덕 △3위 박상돈·이승철, 강설칠·이광석.

남자복식C급 △우승 박진관·박재관 △준우승 홍명기·김대형 △3위 정수진, 이상곤 씨가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여자복식A급 △우승 한순주·이미진 △준우승 한금주·박서희 △3위 서혜진·박미진, 박태자·홍영애.

여자복식B급 △우승 서정위·이철매 △준우승 신휘영·전해경 △3위 박득숙, 황수임 씨가 각각 차지했다.

박진관 군위군배드민턴협회장은 “이 대회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동호인들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탁구대회
ⓒ N군위신문

◇제21회 군수기 탁구대회

제21회 군위군수기 탁구대회가 지난 7일 군위군민탁구장에서 동호인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원킬A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군위읍A, 3위는 군청·부계에게 돌아갔다. 또 통합개인전에서는 △우승 박창석 △준우승 박성대 △3위 홍성민·정용철 씨가 차지했고, 여자하위부 개인전에서는 △우승 정순화 △준우승 △오금선 △3위 허정순·김나영 씨로 결정됐다. 라지볼부개인전에서는 △우승 최종천 △준우승 김운찬 △3위 장근종·조기현 씨이다.

이상기 군위군탁구협회장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소프트테니스대회1
ⓒ N군위신문

◇제4회 군수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제4회 군위군수기 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지난 7일 군위군정구장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군위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동부팀, 3위는 서부팀과 팔공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성기 군위군정구협회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노력해준 선수들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앞으로의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진행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테니스대회
ⓒ N군위신문

◇제21회 군수기 테니스대회

제21회 군위군수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군위종합테니장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한 간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1부 경기 우승은 동산A팀, 준우승은 우보A팀, 3위는 동산B팀·군청B팀이 차지했다. 또 2부 경기 우승은 동산C팀, 준우승은 의흥A팀, 3위는 군청A팀·의흥B팀, 3부 경기 우승은 소보A팀, 준우승은 소보B팀, 3위는 우보B팀·꿈나무팀에게 돌아갔다.

김윤겸 군위군테니스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선수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더불어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볼링대회1
ⓒ N군위신문

◇제22회 군수기 볼링대회

제22회 군위군수기 볼링대회가 지난 8일 군위모던볼링센터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 결과, 오프부에서는△우승 다이나믹팀 △준우승 TOP팀 △3위 일반팀, 모던팀이 차지했고, 클럽부에서는 △우승 TOP팀 △준우승 모던팀 △3위 그린팀에게 돌아갔다. 또 일반부에서는 △우승 일반팀 △준우승 그린팀 △3위 학생팀이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우승 서선홍(TOP팀) △준우승 배세한(일반팀) △3위 김신현(모던팀), 권봉규(TOP팀)씨가 각각 차지했다.

장해수 군위군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계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 축구대회1
ⓒ N군위신문

◇제23회 군수기 축구체육대회

제23회 군위군수기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8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결과, △우승 군청적라FC팀 △준우승 블랙베어팀 △3위 회오리FC·어흥FC팀 △모범상 노타리FC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 군청적라팀 김상돈 선수 △우수선수상 븍랙베어팀 전승범 선수 △최다득점상 블랙베어팀 오장수 선수 △감독상 군청적라팀 황현호 감독이 각각 차지했다.

예경희 군위군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축구인 화합의 장”이라며 “예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대회를 치렀지만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면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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