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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재구군위군향우회, 2020년 마지막 월례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20.11.16 21:43 수정 2020.11.16 09:43

향우인 화합과 소통 도모

ⓒ N군위신문

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김수진, 이하 재구향우회)는 2020년 마지막 월례회를 열고, 향우회 발전과 향우인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구향우회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 소재 영남별장에서 향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최종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임원 소개, 회장인사, 격려사, 총무보고, 안건 심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한마디로 다사다난의 해로 표현하고 싶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부족하지만 따라주고 함께 애써준 향우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수석부회장은 “우리는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힘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큰 악재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냈지만 다가올 새해는 다를 것”이라며 “새해엔 우리 재구향우회가 더 많은 향우들이 향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향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 회비 독려, 회원 확충 방안 등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구군위군향우회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각박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구향우회에서는 고향 군위와 출향인 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끄는 한편 향우회원 간 우의와 단합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마다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휴가철 고향 관광객 유치 홍보 등 군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합심해 협조하고 있다.
또 향우회는 회원친목을 위해 체력단련 행사도 갖는다. 등산 대회와 단합대회를 열어 친목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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