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군위신문 |
|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을 쓰는 정여울 작가를 초청, ‘마음을 위로하는 글쓰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심리학과 여행,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극복했던 저자의 경험을 들려주고 상처를 극복하고 나를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강의한다.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 054-382-0524) 접수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5명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신작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재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강을 마련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