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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사공씨 종친회, 사공근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0.12.05 10:57 수정 2020.12.05 10:57

“조상의 위업 계승발전…가문을 세상에 널리 빛나게 하겠다”

ⓒ N군위신문

↑↑ 사공근 종친회장
ⓒ N군위신문
효령사공씨 종친회 신임회장으로 사공근 회장이 취임했다.
효령사공씨 종친회는 지난 11월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영남별장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에 사공태화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사공근 새롬보석사우나헬스 대표가 취임했고, 사공택 감사와 사공성필 사무국장은 유임됐다.

이날 사공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재임 기간 내 효령사공씨 종친회장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면서 “누구에게나 자기 조상의 위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양하여 가문을 세상에 널리 빛나게 하는 것이 자손 된 책임과 도리라 생각한다. 특히 젊은 청, 장년층이 종친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서로 간에 화합과 친목의 정을 만들어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령사공씨 종친회는 지난달 24일 대구시 달성군 소재 새롬보석사우나헬스 1층에서 종친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공근 종친회장, 사공태화 종친회 직전회장, 사공영표 대종손, 사공성필 사무국장 등 종친회, 내빈 등이 참석했다.

사공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친회’란 훌륭한 조상이 있으면 본받고 후손을 잘 육성하자는 것이다. 종친회만 잘 활성화되어도 사회가 발전될 것이다. 서로 단합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종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효령사공씨 종친회는 후손된 도리로 선조를 모시는 의무를 다하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종친 상호 간에 돕는 일뿐만 아니라 종친윤리를 깨우치고 후손으로서 알아야 할 상식을 일깨우는 계도사업, 종친회는 후손으로서 알아둬야 할 상식을 널리 알리는 계몽사업에 힘쓰면서 종친사회의 복지 향상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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