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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에 열린 ‘2020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전 UCC대회’에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교장 박미애) 6학년 김동원, 윤효진, 이정빈, 1학년 김지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중한 생명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여 재난의 인식 및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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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UCC 작품은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법’을 유명 드라마의 대사와 장면을 패러디한 내용으로 작품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로나의 위험 요소와 각각의 예방법을 적절하게 설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6학년 담임 교사(교사 김도원)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배운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과 편집을 하는 등 UCC 제작의 전 과정을 스스로 함께 했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더 크다고 하겠다. 입상작은 추후 적십자 경북지사에서 홍보 및 교육 영상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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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정빈 학생은 “올해 친구들과 다양한 UCC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정말 기쁩니다. 우리 영상처럼 초등학생 친구들이 코로나 예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미애 교장은 “올해 우리 석산분교 친구들이 다양한 UCC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도전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 예방에 더욱 힘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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