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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2021년 대변화와 성장 원년의 해

admin 기자 입력 2021.01.18 11:49 수정 2021.01.18 11:49

김기덕 군수권한대행
시무식, 군정운영방향 밝혀
신공항이전 공동합의문 실행
군민과 함께 누리는 복지실현
농업과 문화관광산업 지원
군민 소통 군민공감 행정 추진

군위군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2021년 업무를 시작했다.
↑↑ 김기덕 군수권한대행
ⓒ N군위신문

이날 시무식은 김기덕 군수권한대행이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방송을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
김 군수권한대행은 “올해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해는 군위군이 역사상 가장 큰 변화와 도약·발전이 이뤄지는 시기이며, 군민들의 꿈과 희망이 꼭 성취될 수 있도록 군위군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위군 100년의 미래를 위해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며 군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권한대행은 올해 군정 방향에 대해서 “도약과 변화의 중심에서 역사적 소명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희망의 꿈’을 꾸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더 큰 가치 군위를 창조한다”고 밝혔다.

▷ 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 실행

김기덕 군수권한대행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이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며 군위 동서관통도로, 통합신공항IC와 공항진입로 신설 등 공동합의문 관련 SOC사업은 물론 서대구간 광역철도, 동군위IC와 신공항도로 개설 등 통합신공항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통합신공이전은 군위군 미래의 청사진이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대역사”라며 “그동안 지방소멸의 기로에서 위태했던 군위군이 미래첨단공항도시로 새로이 시작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민 함께 누리는 복지실현

김기덕 군수권한대행은 “군민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통합운영하고 여성, 장애인, 아동,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 농업과 문화, 관광산업 적극 지원

김 군수권한대행은 “농업과 문화, 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군민 실질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농가 보급형 첨단스마트팜 도입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오이, 딸기 등 우량 신품종 개발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

또 국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각종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개발하여 관광이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김 군수권한대행은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아이누리퀴즈공원, 위천 짚-라인, 김수환 추기경 바보옹기체험장 등을 새로 조성하고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로 군위군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 군민소통, 군민공감 행정 추진

김기덕 군수권한대행은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 된 군위를 만들고 공직자의 친절과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 군수권한대행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혁신과 선제적인 적극 행정 실천을 약속하며 “500여 공직자는 군민 개개인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한 발 앞선 변화를 선도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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