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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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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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2019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제정·시행된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자치단체 적극행정 시책 및 추진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적극행정 문화의 조기정착과 주민체감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지자체 적극행정담당자를 통한 자치단체별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지표는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군위군은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발표에 의하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군위군이 전국 군(郡) 단위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유일한 쾌거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비대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발간, 적극행정 표어 공모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 공무원들은 한 발 앞선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적으로는 243개 지자체 중 18곳(광역 5, 시(市) 5, 군(郡) 3, 구(區) 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