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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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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1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개강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성역활, 성인권을 주제로 한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 변해버린 지구를 주제로 한 생태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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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결혼이민자역량강화사업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요구도에 맞춘 △바른 받아쓰기반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반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반 △지역 문화 활용반 △용감한 글씨 쓰기반 △국적취득대비·면접반 △토픽 읽기·쓰기·듣기반 등 7개 반으로 개설돼,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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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주간반 월·수 13:30∼15:30, 야간반 월·목 18:30~20:30으로 일일 2시간씩 진행된다.
김희수 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를 구사하는 것만 아니라 지역 문화 이해와 올바른 대화법까지도 포함한다. 그러니 우리 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