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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홀딩스, 박우동 대표이사 신규선임

admin 기자 입력 2021.04.04 22:42 수정 2021.04.04 10:42

↑↑ 박우동 대표이사
ⓒ N군위신문
풍산홀딩스는 박우동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지난 3월2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풍산홀디스 및 풍산 대표이사(사장)를 겸임하고 있다.

주식회사 풍산홀딩스는 첨단소재 전문기업 풍산의 지주회사다. 1968년 풍산금속공업으로 설립한 이후 2008년 7월 1일 지주회사로 전환했고, 2010년 현재 풍산을 포함 5개의 자회사와 12개 손자회사, 4개 해외지사가 있다.

한편 풍산은 지난 3월26일 오전 서울 충정로 사옥 대강당에서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우동 사장을 재선임 했다.

이날 주총을 진행한 박우동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치밀한 위기대응 체제를 가동하여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고 4차산업 대응기반을 확고히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풍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신동부문 판매량이 코로나 영향의 경기 침체와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3.0% 감소했지만, 방산부문은 안정적인 내수물량 확보와 적극적인 수출 확대로 16.9% 증가한 호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신동부문의 부진을 방산부문에서 만회하는 형태였는데, 올해는 경기 회복과 제품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동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풍산은 주당 6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액은 168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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