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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옥연) 유아 30명은 지난 15일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 체험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구미호미션, 전래놀이, 사라온 곳곳 둘러보기, 덕치관아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환경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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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루어진 행사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활쏘기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통놀이지만 유아들은 금세 재미를 느꼈다. “선생님, 사또님이랑 활쏘기 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워하였고 유아의 흥미와 발달수준에 알맞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겼다.
우옥연 원장은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유아들에게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놀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고 전통 놀이와 풍습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