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6일,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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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저학년(유,1,2,3학년)과 고학년(4,5,6학년)으로 나눠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통연수원에 안전지도사가 본교를 방문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사례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한 보행 방법, 차에서 내리거나 길 건널 때 좌우 살피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 자전거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 교통안전 의식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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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 본다, 든다, 확인한다, 건너간다)을 지키지 않는 부모님을 말려서 우리가 가족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연이어 통학버스 차량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 통학버스 차에서 떠들지 않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승하차시 안전하게, 비상시 안전하차벨 사용법에 관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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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학버스에 혼자 남아 있을 때, 빨간색 안전하차벨을 눌러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점도 특히 강조하여 배웠다.
한편 한미경 교장은 “최근 학교 앞, 차량 속도 미준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았고,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갖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을 통해 내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