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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21일 ‘장애교육주간’을 지정하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감과 이해로 하나 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특수교육 담당교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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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전민수는 “장애이해연수를 통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없듯, 장애가 있는 사람도 조금 차이가 있을 뿐, 나와 똑같은 사회의 한 구성원인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며 “남들보다 불편한 것이 따돌림과 놀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비장애 학생들에게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선 우선 교사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입견을 버리고 긍정적 안목과 행동지원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